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진로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28살 지방대 전자과입니다.
학점은 2점 후반대로 많이 낮아 사기업을 목표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처음에 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전기기사, 컴활, 한국사를 따고 공사기사 필기를 합격해 둔 상황입니다.
공기업 준비를 하면서 한계를 조금씩 느꼈고, 점점 티오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 중소기업에 빨리 취업하여 제 능력과 경력을 쌓고 이직을 하는 쪽으로 생각중입니다.
현재 전기 관련 사기업 인턴을 준비중이고 합격한다면 해당 경력과 공사기사를 마저 따서 다시 공기업 도전을 해볼지, 지인 소개로 H/W 설계 관련 중소기업에 다닐 기회가 생겨 해당 중소기업에 들어가 경력을 쌓고 이직을 노려볼지 고민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3
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학점 2.8 이상은 포스코 지원가능합니다.
전기기사, 공사기사가 H/W 설계에 직접 관련은 있지 않고 설비관리나 포스코 조업등은 전기기사 있으면 유리하니깐 도전해보시고 지인 회사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린린아빠
코이사 ∙ 채택률 84%

공기업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고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도전해 보겠지만 멘티님은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다니다가 이직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서 자격증 취득 후 공기업에 도전하는 건 어떨까요?


야너두합격할수있어
코이사 ∙ 채택률 78%

안녕하세요 멘티님

공기업 취업준비가 티오도 많지않고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입사와 비교하면 합격까지 준비하는 기간이 좀 더 걸립니다

조금 긴 호흡으로 장기전으로 가셔야지 조급한 마음으로 공기업 준비하시면 금방 지쳐서 중견 중소 취직하는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기사에 컴활에 자격증까지 다 있으신데, 공기업 조금만 더 도전해보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과감히 다른길을 선택하셔서 가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멘티님처럼 금융 공기업을 준비하다 계속된 면접탈락으로 전공과는 무관한 중소기업 해외영업직무에 근무하다가 공기업에 대한 미련으로 재도전하여 1년도 안되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저같이 돌고돌아 합격한 케이스도 있으니
잘 준비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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