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취업 3개월 차에 이직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공장 자동화쪽 회사에 자율 주행 로봇 엔지니어 직무로 입사하여 3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3개월 조금 넘게 일 하면서, 이 회사가 SI 회사이다 보니 기술이 없고, 로봇을 판매만 하는 회사이다 보니 배울 것이 과연 있을까 싶어,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퇴사하고 취업 활동을 하기 보다는 회사에 재직하면서 면접을 보러 다니다가, 만약 실패하면 이 회사에서 1년을 채우고 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노리는 겁니다.
제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회사들은 모두 로봇 회사들입니다.
그래서 3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배운 로봇에 대한 것들은 모두 제 직무에 도움이 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자소서에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 경험들을 어필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현재 제가 재직중이라는 것을 오픈해야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현재 3개월 일한 경험과, 제가 재직중이라는 것을 면접시 오픈 해도 괜찮을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3개월 동안의 경험이 직무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접 시에는 현재 직장에서의 상황이나 이직 이유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피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접 과정에서 현재 직장에 대한 비밀 유지나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이유와 새로운 직장에서의 목표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