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커리어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중견기업에 입사한 지 3개월이 안 된 신입입니다.
취업 전, 아래의 산업군과 직무를 희망하였습니다.
반도체 관련 대기업 및 외국계: 공정 엔지니어
2차 전지 대기업: 연구 개발, 엔지니어 직무
이유: 높은 급여, 전공 적합성, 커리어 측면
저는 학 석사 (학: 지거국, 석: 5대 과기원) 모두 재료공학을 전공하였으며, 올해 졸업하였습니다.
석사 전공은 반도체에 가깝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고분자 재료 연구를 담당하고 있어, 반도체 분야의 경력을 쌓지 못하고 물경력이 되고 있습니다.
(묻지마 지원으로 일단 붙은곳에 왔기 때문입니다)
즉, 제가 퇴사/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1. 낮은 연봉 (4000) 2. 반도체 산업군 X 3. 전공 불일치로 커리어 발전 가능성 X 입니다.
다시 반도체 관련 중견기업에라도 입사해서 대기업으로 이직 준비하는 것이 옳을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대기업만 노리는 것이 맞는건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