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입 할일이 없어요...
신입인데 할일이 없어요...
뭐 신입이니까 그게 당연하지 라고 생각 하시겠죠...
근데 정말 일 자체가 없어요.
편제는 꽉 차있고.. 일하시는 분들은 매일 칼퇴할 만큼 업무 분담이 되어있어요.
그럼 왜 뽑았냐? > 대표가 오랜만에 신입 뽑고싶대서 시키는대로 그냥 뽑았대요.
그럼 업무 천천히 배우기에 좋지 >
1. 업무 리스크가 매우 크대요. 실무자 분들은 그 리스크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업무를 분배하기 꺼려해요.
2. 원래는 이렇게 오면 안된대요. 현장에서 오랜기간 경험을 쌓고 올라와서 그 경험을 토대로 서류작업 하는거래요.
3. 근데 갈 현장이 당분간 없대요.
4. 그래서 실무자 분들도 뭐시키지? 뭐시켜야하지? 고민만 하고있어요. 당장 사람도 안필요하고, 회사도 잉여인력 대충 방치할 만큼 여유가 있고..
그 결과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배우고, 시간만 떼워요. 그렇다고 눈치보여서 회사에서 다른 자격증 공부는 못하고있고...
성장이 멈췄습니다...
Q. 물류업계 현직자 분들의 만족도와 비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물류업계로 진로를 고민하며 현직자 분들의 만족도와 비전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얇고 길게 갈 수 있다. IT 등 스킬만 갖추면 유망하다. 자동화는 한계가 있고 실상은 까대기다. 감을병정 중 정이다.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어서요.
물류업계 내에서도 많은 분류가 있어서, 단순히 물류라고만 하면 막연한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보세창고, 제조업 물류, 포워딩, 계약 물류(센터 / 항만), 항만 협력 업체, 선사, 항공, 운송사, 물류 기획, 물류 IT 등등...)
다만 물류업계를 고민하면서, 이 분야로 길을 굳히고 가는 게 맞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물류업계 종사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렇게 광범위한 주제로 질문을 드립니다.
해당 물류 직군의 장점과 향후 커리어 성장 계획 등도 들을 수 있다면 너무나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