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사할지 버텨야할지 고민이됩니다
저는 대기업 물류 계열사에 입사한지 4개월차입니다. 서울4년제 상경계열 졸업 인턴2회 토익960 토스7 교환학생경험있습니다. 문과 여자지만 운좋게 막학기에 바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대기업계열사란 이유로 기뻤지만 물류라는 특성상 현장경험이 필수라고 서울거주지만 파주로 출퇴근하며 직영물류센터에 근무중입니다. 문제는 너무 힘이듭니다..통근시간은 거의 왕복 3시간이고, 물류센터 현장특성상 격주로 토요일출근은 기본이며 모든 공휴일에도 출근해야합니다. 출근시간은 8시라 집에서 6시20분이면 나옵니다..야근까지 많고 물류센터업무가 너무 단순 반복적이라 지루하고 재미도없습니다. 또 여직원도 저랑 40대 1분밖에없어서 정신적으로도 의지할곳이 없습니다..본사로 가긴하겠지만 그게1년 뒤일지 2년뒤일지 너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재 자체에 하루하루 버텨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올해가 26살인데 버텨서 본사를 갈지, 퇴사해서 재취업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