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사 후 전 직장 연락 대처법
퇴사 후 연락이 계속 올까 걱정입니다
퇴사가 코앞인데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수개월 전 퇴사 통보했는데도 한달 전에야 사람을 구해서 급하게 가르치느라 업무 밀리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중요한 내용은 최대한 가르치긴 했지만 직접 해본 일이 거의 없어서 많이 헤맬 것 같습니다
선임들이나 신입이 연락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 같아서는 죄다 차단하고 무시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지 모르겠네요
인수인계 제대로 안 해줬다고 덤터기 씌우지는 않겠죠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 이전 직장에서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연락이 지속적으로 온다면, 차단이나 무시보다는 정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퇴사 전에 인수인계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 미리 설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퇴사 후에도 연락이 오는 경우에는 자신의 경계를 설정하고, 필요 이상의 개입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