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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팀 회의 갈등

팀 회의 때마다 특정 동료가 회의 시간을 독점하면서 본인 얘기만 길게 하는데, 정작 중요한 안건 논의는 시간이 부족해서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직접 지적하기엔 분위기가 나빠질까 걱정인데,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회의를 이끌고 중요한 안건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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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요한 안건에 집중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회의 규칙 설정: 회의 시작 시 모든 참석자와 함께 회의 규칙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각 참석자가 발언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두고, 이를 준수하도록 합니다.

2. 시간 관리: 회의 진행 중 타이머를 사용하여 각 안건에 할당된 시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동료가 발언하는 시간을 제한하고, 다른 안건에 충분한 시간을 배분할 수 있습니다.

3. 사전 준비: 회의 전에 안건을 미리 공유하고, 각 참석자가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회의 중에 모든 참석자가 발언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4. 중재 역할: 회의 진행자가 중재 역할을 맡아 특정 동료가 발언할 때 적절한 시점에 발언을 조정하거나, 다른 참석자에게 발언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회의를 이끌 수 있습니다.

5. 피드백 제공: 회의 후에 비공식적으로 해당 동료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는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개선이 필요한 점을 부드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참석자가 고르게 발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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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중요안 안건부터 들어보고 결론 내고 특정 동료분의 의견이나 다른분 의견 듣자고 제안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Top_Tier
코사장 ∙ 채택률 95%

그럴때에는 끊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회의를 많이 하지만, 회의 주최자가 상대의 이야기가 길어지거나 회의내용에 벗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추후 다시 논의를 하자고 하며 끊어냅니다.


하나린0417
코이사 ∙ 채택률 99%

안녕하세요

지금 멘티님이 조정자입장인가요 단순히 회의 같이 참석하는 입장입니다.

조정자라면 적극적으로 시간분배를 해야할것이고 단순히 회의 같이 참석하는 입장이라면 본인 안건에 대하여 이야기하는부분 배정요청하시면될것같습니다 .


H
Happbbiday
코대리 ∙ 채택률 70%

팀회의 전에 아젠다와 시간을 미리 정해서 회의전 사전공유하면 동료도 해당 시간을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의는 보통 팀장님이나 팀장부재시 선임자 혹은 회의 진행자가 필요한데 만약 없다면 이것 또한 정해서 시간관리 회의주제에서 이탈도 방지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의에 참여한 모두가 자기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의
의견을 물어보면 동료가 발언을 독점하고 안건논의를 못하는 경우는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이러한 방식의 회의 프로세스를 제안해보시고 원활하게 진행되시길 바랄게요!


낱낱휘
코주임 ∙ 채택률 67%

회의시간 독점하는 동료가 있어서 고민이시군요.

저도 회의를 주최하고 리딩하는 입장에서 그런 분이 있으면 컨트롤이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1) 회의의 제목을 명확히 한다. 2) Agenda를 먼저 준비하고 공유한다. 3) 회의 종료시간을 지킨다. 의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어떤 책이든, 제목이 명확해야 매력적이죠. 일종의 주제인데요. 주제가 명확한 회의어야, 중언부언할 때 끊어낼 수 있는 명분이 생깁니다. '이 회의는 개발회의니까, 품질 이슈는 다른 회의를 잡아서 논의해보아요.' 라는 식으로요.

마찬가지로, Agenda가 명확하고 미리 공유된다면 회의가 길에서 벗어나더라도 돌아오는 탄력이 생깁니다. 또한 Agenda를 미리 공유하는 시점에서부터, 여러 사람들이 해당 주제에 대해 생각해오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나올 수 있는 여지도 생기구요.

마지막으로 회의 종료 시간을 정해두는 겁니다. 여러 의견이 나오더라도, 마찬가지로 끊어낼 수 있는 명분이 생기죠. 만약에 종료시간이 지키기 힘들다면, 일부러 해당회의 바로 다음에 다른 회의를 잡습니다. (친한 타 부서 동료에게 잡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었죠.)

이렇게, 방향설정과 시간설정을 보다 명확하게 하시고 회의에 들어가셔서, 중언부언하거나 늘어지는 것 없이 핵심만 나누고 나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 부분입니다. 저도 약 1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처음엔 1시간 반 넘게 회의하던 것이 지금은 짧게는 15분만에도 정리되곤 합니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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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조절
코과장 ∙ 채택률 81%

의견에 반대하는 이가 많아도 찬물샤워한것처럼 머리를 차갑게 행동하는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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