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에 졸업하고 취준중인 취준생입니다. 지방 4년제 관광과를 졸업해 항공사에 관심이 있어 일반직을 두드려보았지만 계속되는 서류 탈락에 산학실습 경험이라도 있는 여객운송으로도 넣어보았습니다. 결과는 다 서류 탈이었구요..ㅠ 워낙 적은 티오라 그런가 싶어 경력을 쌓고 중고신입으로 온스텝을 노려보고자 공고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티웨이의 자회사인 타스가 항공권 지급도 되고 그나마 조업사 중에서는 복지가 괜찮다고 생각되어 1지망이었는데 제주로 공고가 났습니다.. 타스, 자스는 공고가 잘 나지 않아서 이번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제주라는 지역 때문에 고민을 하던 와중, 실습은 어쨌든 자소서에 녹이는 부분이고 어차피 생신입인데 스케줄근무가 잘 맞지도 않고 여러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여객운송으로 경력을 쌓는게 맞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다른 곳으로 경력 쌓기도 어려우니 제주에서 여객운송 경력을 쌓는 게 맞을까요...?ㅠㅠ

아니면 '이력서에는 없는데요..?' 같은 꼬리질문 받는거 피하기 위해, 다른 내용으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3일 뒤 구동/플루이드 시스템 설계 직무 관련 1차 면접이 있는데 구동과 플루이드 각각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구글링으로는 정보얻기에 한계가 있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