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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위 이름과 공학 인증이 중요한가요?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현재 1학년이고, 공학인증 심화 과정을 이수하는 중입니다.
컴퓨터공학전공(심화, 공학인증)의 학위를 받으려면, 졸업을 위한 전공 이수 학점은 84학점이고,
공학인증을 포기한 컴퓨터/AI학부의 학위를 받으려면, 졸업을 위한 전공 이수 학점은 60학점입니다.

코멘토에 검색해보니, 대부분의 현직자분들께서는 공학인증이 필요하지 않고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1. 해외 취업과 공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입장에서도 그 입장이 동일한지
2. '컴퓨터공학과'와 '컴퓨터/AI학과'의 학과 이름 중 면접관이 봤을 때 어떤 이름이 좋을지
3. '컴퓨터/AI학과'라는 이름이 자칫 인서울 주요 대학이 아닌, 비주류 대학의 학과 이름으로 비춰지진 않을지
4. 남들보다 전공 학점 24학점을 덜 듣고 다른 교양 과목으로 더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이 취업에 유리할지
(전공 지식이 남들보다 부족할까 봐 걱정됩니다)

이 4가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답변 5
코멘토 AI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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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외 취업과 공기업 취업에 있어서 공학 인증의 필요성은 기업이나 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해외 기업이나 공기업에서는 공학 인증을 요구할 수 있지만, 많은 경우 실무 경험이나 기술적 능력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따라서, 특정 분야나 기업의 요구 사항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컴퓨터공학과'와 '컴퓨터/AI학과'의 학과 이름은 면접관에게 다르게 인식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는 전통적인 컴퓨터 공학의 이미지를 주며, '컴퓨터/AI학과'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관련된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기술이나 지식에 따라 어떤 이름이 더 유리할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컴퓨터/AI학과'라는 이름이 비주류 대학의 학과로 비춰질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대학의 명성과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서울 주요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긍정적인 인식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전공 학점이 적고 교양 과목에서 높은 학점을 받는 것이 취업에 유리할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전공 지식이 부족할 경우, 실무 경험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교양 과목에서의 성취도는 전반적인 학업 성취를 보여줄 수 있지만, 전공 지식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전공 학점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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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1. 학점만 잘 받으면 되고 공학인증 삼성 빼고 잘 안봅니다.

2.둘다 크게 상관없고 기본은 컴공으로 봅니다.

3.그런건 없고 실력만 봅니다.

4.전공은 어느정도 기본 채우고 전공은 베이슨 다른분들과 비슷하게 한 상태에서 10점정도 차이나는것만 괜찮은게 과목이 다 차서 그렇게 들었다가 가능하지만 24점은 너무 많습니다. 컴퓨터 공학과를 나온거 교양학과를 나왔다고 오해 가능합니다.


Top_Tier
코사장 ∙ 채택률 95%

해외취업시에는 공학인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학과이름은 학교마다 조금씩은 상이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고, 전공에 필수적인 학문을 공부를 하고 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C
Ctrfd
코사장 ∙ 채택률 87%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모두 다른데 이를 매년 찾아보고 정량화하여 평가할 수 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1. 네 동일한 입장입니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2. 둘 다 동일하게 똑같이 봅니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을 빠르게 할지가 궁금하지, 여태까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3. 전공의 이름을 보고 업무실력을 전혀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무관합니다.
4. 전공학점, 비전공학점을 나눠서 보는 일부 회사도 있지만 면접관은 일단 평균학점을 먼저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의미 없습니다. 다만 내가 전공과목을 많이 듣고 관련된 배경지식이 어느정도 함유하는것이 좋습니다. 전공과목에서 교내 프로젝트를 하면 자기소개서로 쓸만한 스토리가 생깁니다. 이게 부족하다면 외부 공모전에 참여하여 보완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유가 되는만큼 전공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1. 예전에는 공학인증을 많이 우대해주곤 하였으나, 요즈음에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전에 비해 관심도나 언급량이 많이 줄어든 편입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므로 더더욱 관심이 적을 것이며, 공기업은 블라인드이니 활용도가 매우 적습니다.
2. 컴퓨터공학과가 좋습니다. 현재 멘티님께서 1학년이기 때문에 취업을 나중에 AI, 데이터 관련으로 할지 백엔드, 프론트엔드로 할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괜히 컴퓨터/AI 학과로 학위 이름이 찍혀버리면, 멘티님은 나중에 백엔드 프론트엔드로 취업을 하려고 하더라도 장애물이 생기는 셈입니다. 일단은 학과 이름은 최대한 Broad하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3.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4. 전공학점 이수량보다는 전공학점 4.x 그 자체가 훨씬 눈에 잘 들어오며, 더 평가를 많이 합니다. 괜히 학점 이수량을 높이려고 하는 것보다는 그 시간을 아껴서 학교 밖에서의 활동에 집중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러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여러 공모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 멘티님의 Valuation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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