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소재 4년제 문과 졸업한 25살 여성입니다. 본가가 지방이라서 4학년때부터 본가에서 서울로 통학하면서 학점 땄습니다 3.9/4.5 4학년때부터 공무원 공부 준비를 해서 작년 면접에서 탈락했구요 올해 시험도 필기는 합격했지만 1배수 안에 들지 못해 면접 탈락 예상입니다. 공무원 최종 발표는 9월 말에 나는 상황인데, 면접 탈락할 거 예상하고 지금부터 취준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졸업 후 공무원만 바라봐서 취준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컴활1급과 운전면허 있고 사서자격증있습니다 글로벌 경영 학위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생때 했던 대외활동은 몇개 있습니다. 현재 거주지가 너무 지방이라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쪽으로 알아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 갑갑합니다. 혹 9월 말 공무원 결과 보고 취준을 시작해도 25살 늦지 않은 나이일까요? 공무원 공부때문에 친구들에 비해 뒤쳐진 것 같아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