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사과정을 마치고 신입으로 취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 학위의 길을 떠나 회사를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 재직 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박사과정 연수 제도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 다시 학위 과정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자소서에 '나는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추후에 귀사의 연수 제도를 활용해서 박사과정 연수를 하고싶다.' 라는 취지의 내용을 넣고 싶은데요. 생각해보니 박사과정 연수 제도가 저에게는 좋은 제도인 것이 분명하지만, 자소서를 보는 인사담당자나 임원분들이 보시기에도 좋게 비춰질 것인지 궁금합니다. 풀타임으로 박사과정 연수를 보내면 회사 입장에서는 인력에 로스가 발생할텐데 (심지어 고과를 잘 받는 인원이 혜택을 얻는다고 들어서 아무래도 박사 연수자는 고급 인재이겠죠..?) 과연 이러한 제 비전을 좋게 봐주실지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배터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석사생입니다. 연구를 하는 것은 참 즐겁고, 재밌지만, 동료들, 선배들만 봐도 '연구는 즐겁게해서만 될 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취업을 할 시즌이 된 저는, 잘할 수 있는 직무가 뭔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관심이 있었던, 셀 공정, 셀 테스트 쪽으로 직무에 지원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에 조언을 구하는데, '굳이 석사까지 나와서 공정을 왜 가?', '연구개발 쪽에 있는게 어때?' 라고 합니다. 1) 혹시 배터리 석사가 학사가 주로 가는 직군 생산/공정/셀테스트 쪽에 지원하면 불이익 혹은 이득 될 것이 있을까요? 2) 석사생이 위 직군(생산/공정/셀테스트)에 지원할 때 필요한 자격증, 스킬이 있을까요? 3) 현직자 분들, 면접관 분들이 비R&D를 지원하는 석사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대사항에 산업공학 물류 관련 전공으로 돼있는데 무역학과도 scm 분야로 많이들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