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외영업 관련해 취업 희망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고민거리 질문드립니다! ㅠ
안녕하세요 선배님! 해외영업 관련으로 취업 희망하고 있는 20대 후반 취준생입니다.
ky 영어영문학 단일 전공 졸업생이고 토익(925)/토스(lv7)/컴활1/한국사1/한자3급 자격증 보유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 학회(마케팅)를 1년했었고, 벤처회사에서 e나라장터에 게시되는 공공기관 발주 사업 수주를 위한 제안서 작성하는 인턴 경험이 있습니다.
문제는 해외영업 관련 직무경험이나 정량스펙이 전무하다는 것인데요
어문과로서 기업 취업쪽 진로를 정하다보니 제 출신의 활용도가 어느정도 인정될 수 있는 해외영업/무역 관련 진로를 1순위, 내수 영업/영업관리를 2순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이 서류 통과나 면접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라도 무역영어 /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가져보려합니다. 수시채용 트렌드인 상황에서 계속 공고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바로 활용할만한 글로벌 경험이나 압도적인 어학능력, 뚜렷한 직무관련 경험이 없어서 비교적 취득이 용이한 두 자격증을 따려고 생각중인데 면접에서 관심도의 표현으로라도 긍정적으로 봐주실 지 궁금합니다. 물론 두 자격증이 어떤 '파워(?)'를 가질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2) 이번 하반기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하반기 입사지원과 병행하면서 단기적으로 해외영업 관련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6개월, 3개월 full-time으로 올라오는 해외영업 관련 사무보조 이러한 인턴 공고도 올라오는 것을 확인해보고는 있는데, 하반기 내내 필사적으로 취준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입장입니다. ㅠㅠ 단기 무역/해외영업관련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어떤 경로가 있을까요? 특히 한 지인으로부터 '무역오파상'에서 한두달 일해보는 것도 좋다 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분야는 어떤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과감하게 미래를 보면서 풀타임근무 지원도 마다하지 않아야 하는 것일까요.. ㅠ
3) 제가 가지고 있는 어학 성적(토익 925/토스7(160))도 빠르게 보완하면 좋을까요?
해외영업 타깃을 하는 입장에서 경쟁자보다 아쉬운 성적인 것 같습니다. 서류나 면접에서 어학점수와 관련해서 다소 불리한 영향을 줄 것 같아 고민입니다.
특히 현재의 토스7 성적에서 오픽AL로 상향취득한다면 얼마나 유의미할지 궁금합니다.
현직자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