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외영업 / 구매 이직 및 장단점
안녕하세요. 이직 이후 세번째 회사에서 커리어 고민입니다. 플랜트 및 해외영업 관련 경력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중소기업 (환경설비 업체) : 수출입, 프로젝트 수행관리 - 3년
대기업 (기자재 제조업) : 해외영업관리, 수출 프로젝트 수행 - 2년
중견기업(EPC 종합건설업체) : 내/외자 구매 조달 - 재직중 (약 5개월)
주로 프로젝트 수행, 수출입, 해외영업관리 근무 중 해외영업인으로서의 능력이나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같은 업계/계통의 구매/조달 팀으로 옮겼는데
구매업무가 외자도 있지만 주로 내자가 많아 생각보다 기존 즐겁게 해욌던 프로젝트성 수행이나 출장 등 영어(수준급)를 쓸 수 있는 환경이나 무역실무지싣을 쓸일자체가 많지 않고 루틴, 복잡해서 적응이 힘드네요.
1년 정도는 경력 채우고 해외영업직으로 도전해보고자 하는데 이 구매 경력이 해외영업으로 이직 시 도움이 될 지, 어떤 것을 어필할 수 있을지, 해외영업 - 구매간 이직이 잦은 지 등 궁금합니다
장점:
1. 경험의 다양성: 구매와 해외영업은 서로 다른 업무지만, 두 분야 모두 공급망 관리와 고객 관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해외영업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네트워크 확장: 구매 업무를 통해 다양한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이는 해외영업에서 유용한 네트워크가 될 수 있습니다.
3. 시장 이해: 구매 업무를 통해 시장 동향과 가격 변동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해외영업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전문성의 차이: 구매와 해외영업은 요구되는 전문성이 다를 수 있으며, 이직 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어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업무 환경의 변화: 구매 업무가 루틴화되고 복잡한 경우, 해외영업에서 요구되는 동적인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직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
1. 프로젝트 관리 경험: 프로젝트 수행 관리 경험은 해외영업에서도 중요한 역량으로, 이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2. 커뮤니케이션 능력: 영어 사용 능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경험은 해외영업에서 큰 장점이 됩니다.
3. 문제 해결 능력: 구매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경험은 해외영업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직 잦음에 대한 질문:
해외영업과 구매 간의 이직은 업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두 분야 간의 이동은 가능하며, 경력 전환이 잦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직의 빈도는 개인의 경력 목표와 회사의 요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이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