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4년제 생명공학과 (복수전공: 경영)을 전공했습니다. 바이오 스타트업을 공동창업한 경험을 가지고 현재 중견기업 제약 영업으로 들어온지 3개월 차입니다. 저는 바이오 분야 대기업(그룹사)의 전략 기획과 같은 경영 관리 업무를 하고 싶었는데, 신입을 잘 안뽑기도 하고 일단 중고 신입으로 시작해야겠다 생각들어서 제약 영업에 왔습니다. 근데 최근 대기업 전략기획 최종면접에서 떨어졌는데, 다들 컨설팅 펌에서의 경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1. 제약 영업을 하면서 컨설팅 펌 회사를 지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만두고 제대로 스펙을 쌓는게 나을 까요? (현재 스펙은 어학이 좀 부족합니다.) 2. 아니면 대부분 저희 과가 생산으로 삼바, 셀트를 가는데.. 그걸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3. 그 외 제약 영업으로 시작할만한 커리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