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화학공학과 현대자동차 부품구매 직무 지원
현대자동차 부품구매 직무에 지원하고자 하는 화학공학과 학생입니다.
배터리,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와 관련하여 전공에서 배우는 바 있어,
전자부품 구매 직무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작년 Job Discription을 보면,
단순 이공계열이 아니라, 전자전기,반도체,통신 계열 지원이라고 전공이 명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화학공학과는 해당 직무 지원이 어려운 것일지요?
그리고 또한, 만약 그러하다면 다른 어떤 부품구매 직무에 지원하는 것이 맞을까요?
Q. 현대자동차 해외영업 글로벌 사업조정 직무에 대해 궁금합니다.
저는 기계공학 전공에 대해 큰 자신이 없지만 영어에 대한 강점을 살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해외영업 글로벌 사업조정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데요.
영업은 대부분 문과 직무겠지만 이 직무는 공학계열도 지원자격에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공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이해했습니다.
직무 상세 내용 : 글로벌 엔진/변속기 및 반도체 제약 부품의 공장/차종/사양별 배분 및 조정 업무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읽어보면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 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1.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뭔가요?
2. 회사 측에서 자소서에 기대하는 내용이 뭘까요? 공학적 지식일까요? 아니면 영업?
3. 이 직무를 지원하는데 있어서 추천해주실만한 도서가 있을까요?
Q. 임원 면접 결과가 어떨지 감이 너무 안 잡힙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해외영업 쪽으로 재취준 중인 중고 신입입니다.
이번에 현대자동차 최종 면접을 봤습니다. 지난 3월에는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이번엔 좀 더 겸손하고 정제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1차 직무 면접에서는 사전 과제를 너무 열심히 잘 해줘서 놀랍고 고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차 임원 면접을 복기 해보니 18개 질문 중 막판에 세 가지 질문에서 조금 절었고 자신감 없게 대답한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질문에 완벽하게 답하기 어렵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고 또 떨어질까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물론 면접 중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것은 없지만 딱히 임팩트를 남긴 것 같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면까몰이라는 말이 정말 신빙성 있는 말일까요? 1차 면접 결과와 실무자들의 평이 임원 면접에도 반영이 될까요? 참 요즘 너무 힘들어서 꼭 합격하고 싶은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