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Cpa 진로 고민
현재 2년째 회계사 공부중인 25 여자대학생입니다
회계사 합격후 진로에 대해 생각하던중 궁금한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제가 원하는 진로는 빅펌 감사부서 n년차 근무후 로컬로 이직해 제 고객을 확보해서 개업하는 루트인데요
여러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여자 회계사의 개업률이 0에 가깝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그 이유가 자기 고객을 확보하는데 성별이 문제가 되는걸까요? 영업력은 있다고 자부할수있는데도 대부분 여자 회계사는 빅펌에 오래있지못하고 금융권으로 이직한다는 얘기가 있어 고민되네요
개업이 최종목표인데 그렇다면 세무사 공부를 하는게 오히려 직업적 만족도가 클까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싶어서 회계사를 선택했지만 딜부서로 갈만한 학벌까지는 아니라 감사부서에만 근무할수있을거같아서 고민입니다
제가 원하는 진로방향이 저에겐 어려운 루트인가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회계 커리어 쌓기에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지거국 상위권 대학 경제학과 졸업
국세청 인턴 6개월,대형 회계법인 1개월 계약직
재경관리사,컴활 1급
토익스피킹 IH(140)
총학생회, 공기업 서포터즈, 해외봉사 등 경험 보유
올해 상반기부터 대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회계 직무로 지원하는데 서류 합격률이 굉장히 저조합니다.
회계가 경력이 중요해서 그런가 싶어서 작은 데서 경력을 쌓고 이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면접보자고 연락이 왔는데 고민이 돼서 질문 드립니다.
6명 규모의 중소기업이고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 운영과 관련된 재무, 회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서비스 회사"입니다.
규모가 작으면 이직할 때 선호하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중소기업 내의 회계를 맡는 게 아니고 타 기업의 회계 업무를 맡아주는 회사라서 대기업,중견기업에서도 업무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큰 기업으로의 이직에 커리어 상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어느 정도 규모 있는 회사를 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