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학교의 가장 큰 차이는 목적입니다 회사는 이익을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학교는 교육이나 인재 양성이 목적이죠 모든 회사의 주 목적은 이익창출입니다.
채택
고려인리
한국투자공사
코사장
∙ 채택률 81%
안녕하세요 멘티님 내무반이라기 하기보다 회사와 학교의 가장 큰 차이는 학교는 이론을 배우는 곳이고 회사는 실무를 익혀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택
백
백이당*
두산에너빌리티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회사와 학교의 큰차이점입니다
직장생활을 뭐 빠지게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어떤 것이 어려운지, 어떤 느낌인지, 직장생활이 주는 압박과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죠
학교는 학생들이 돈을 지불한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땡땡이를 좀 쳐도, 시험을 좀 못봐도, 학점을 개떡같이 받아도 만회할 방법이 있다. F학점을 받았으면 다시 수강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도 싫다면 다른 과목으로 학점만 채우면 된다. 그도저도 싫으면 학교를 그만 둘 수도 있고. 자기가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지만 직장은 다르다. 직장에서 돈을 받는다는 것은 내가 내 시간이나 능력을 그 값에 팔았다는 뜻이다. 직장은 나를 부릴 수 있는 권리를 얻는거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자아실현을 한다든지, 자기계발을 한다든지 하는 것도 일단은 일을 잘해놓고 봐야하는거다. 일을 잘 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직장에서 요청하는 것은 기본으로 해놓고 봐야하는 거다. 싫은 일도 하고, 말도 안되는 일도 한다. 늘 말도 안되는, 싫은 일만 하는 것은 꼭 아니지만 말이다. 봉급 받으면서 그런 일을 하도록 계약을 한거니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우리는 그런 말을 하면서 썩은 미소를 날린다. 낮에 시달린 것을 안주삼아 밤에 술한잔 하면서 당장 때려친다고 하면서도 날이 밝으면 다시 출근을 한다.
TV에서 비쳐지는 회사의 모습은 많이 왜곡되어 있다. 누가 회사에서 끼리끼리 모여서 늘 잡담이나 하고, 회의시간에 농담따먹기나 하고 그러나. 물론 가끔은 떡볶이나 순대, 케익을 사다놓고 생일파티도 한다. 하지만 그건 정말 회사생활이 아주 짧은 순간이다. 그 나머지 시간은 늘 일이 되네 안되네, 보고서가 잘 되었네 안되었네, 오타가 있네 없네, 대책이 뭐냐 등등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기 위해 머리를 싸매는 생활이다.
회사의 존재이유는 이윤추구이다. 사회적기업이 아닌 이상 모든 기업은 이윤이 나야만 생존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윤을 만들어내기 위해 직장인은 얼마를 해야하나. 보통 자신의 연봉의 서너배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야한다. 그래야 회사는 나에게 월급을 주고, 비용을 정산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서 투자하면서 생존을 할 수 있다.
회사는 이익을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학교는 교육이나 인재 양성이 목적이죠
모든 회사의 주 목적은 이익창출입니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