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년 해외영업 경력 살려서 이직 VS 항공사 지상직 도전 (26살 여자)
안녕하세요, 올해 4월까지 2년 2개월 간 중소기업 해외영업 직무에서 근무 후 퇴사하여 현재 항공사 지상직을 준비하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계속 고민하다 늦기전에 하고 싶은 일 도전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항공사 지상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객운송, 화물운송)
하지만 하반기 항공사 경기가 안 좋다 보니 현재 채용도 많지 않고, 공항 관련 직무 경험이 없다보니 합격할 수 있을까 불안하기만 합니다. (현재 지원은 에어서울 5급 서탈, 싱가포르 외항사 채용은 지원하고 현재 대기중이고 대한항공은 화물운송으로 지원 예정입니다.)스위스포트와 같이 조업사에 입사한 후 1년 정도 경력을 쌓고 이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러면 제 나이는 27살, 물론 일반 항공사, 외항사 도전을 하겠지만 정 안되면 이렇게라도 해야 할까 싶지만 연봉이 너무 낮네요.. 이번 하반기에 항공사 합격하는 곳 없으면 그냥 포기하고 해외영업으로 일반기업 갈까, 이런 고민이 많이 들어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