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2살 지거국 휴학생 고민이 있습니다.
지거국 어문계열 학생입니다. 1학년 때는 진로에 대한 확신 없이 그래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2학년때부터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과연 내가 이 언어로 밥벌어 먹고 살 수 있을까..? 졸업요건도 다른 어문계열에 비해 조금 까다롭기도 합니다.(논문 + 자체 프로그램 4회 수료 + 자격증) 그래서 올해 휴학을 했는데요 문제는 어떻게 제가 하고싶은 걸 찾아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박물관에서 일하고 싶어서 지원도했는데 떨어졌구요. 자격증은 막연히 뭘 준비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그저 토익 공부랑 제 전공공부만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3개월이 지났는데 저 혼자 침체되는 기분이에요. 뭘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