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9살 남자 편입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산대 해양학과 3학년 재학중인 96년생
29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2.0 이라 졸업시에도 2.3정도가 될것 같아서 취업을 못 할것 같습니다.
원래는 충남대 화학과로 편입 후 배터리쪽 대학원 석사를 가고싶었는데 그럼 34살 석사 졸업이라, 나이가 너무 많아서 취업은 다들 힘들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ㅠ
영남대 화공과로 편입하면 32살에 학사 졸업인데
34살 석사보다 32살 학사가 취업 가능성이 좀더 있나요? 화학과를 가고싶지만 취업만을 생각했을때 학교를 낮추더라도 화공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화공 베이스가 없어서 화공과 편입은 영남대로만 가능합니다(영어시험, 경쟁률거의 없음)
화학과를 간다면 충남대는 갈 것 같습니다.
요약: 현실적으로 배터리쪽 34살 석사 취업이 어렵다면 , 화공과를 가서 32살 학사 취업이 좀더 나은 방향일까요? (사기업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인턴같은 스펙쌓을 시간도 필요할텐데 현실적으로 취업이 될까요?
1. 학사와 석사 졸업 시기: 일반적으로, 학사 졸업 후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학위의 종류와 관련이 있습니다. 32세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34세에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보다 취업 기회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사기업에서는 실무 경험과 관련된 스펙이 중요하게 평가되므로, 학사 과정에서 인턴십 경험을 쌓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전공 선택: 화학과와 화공과의 차이점은 각 전공의 특성과 취업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배터리 분야는 화학과 관련이 깊지만, 화공과에서도 관련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화공과는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인턴십 및 스펙 쌓기: 취업을 위해서는 인턴십 경험이 중요합니다. 학사 과정 중에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따라서, 편입 후 학사 과정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실적으로 취업을 고려할 때, 화공과로 편입하여 32세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턴십 경험을 쌓고,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