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30살 여 신입

안녕하세요! 마케팅이나 md직무 쌩신입으로 가고 싶은 30살 여입니다. 스펙부터 나열하자면,

-초대졸 경찰행정전공
-어린이집 2년 근무
-이커머스 대기업 사무보조 2년 6개월 근무
-컴활2급,itq 파포/엑셀, 검색광고마케터,한국사 1급 등 취득
-현 동종업계 중소기업 사무보조 재직중 (6개월 계약직)
- 마케팅 국비교육 수강중

실무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 지 면접 탈탈탈..자신감도 탈탈탈...나이도 눈물도 차오르고...방향성을 잃고 공시준비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습니다ㅠ 도와주세효~~🥺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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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티
코대리 ∙ 채택률 79%

안녕하세요,

마케팅은 아무래도 전공/학교 등 마케팅 경험이 가장! 중요한 직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사무보조 일을 하시면서 어필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마케팅 보다는 md쪽이 더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사무보조하면서 숫자를 많이 다뤘는데, 그게 md로서 일할때 도움이 된다-대이터를 잘 다룬다 이런 식으로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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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왕
코부사장 ∙ 채택률 82%

아무래도 마케팅 직무 자체가 고스펙에 경쟁도 치열하다보니, 더더욱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전공과 어린이집 경험은 사실상 지원서에서 도움되지 않는 경험과 방향이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스펙을 보면 이커머스 + 중소기업 사무보조 경험이 가장 핵심적인 것 같네요.

제가 생각했을 땐 우선 규모에 상관없이 이커머스 산업의 MD 직무를 중심으로 지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커머스 사무보조, 동 업계 보조 등의 경험 합이 3년이기 때문에, 경력은 충분해보이고 20대 중반의 신입이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별도 스펙에 신경쓰시기 보다는 경력 중심으로 본인을 어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대신 이러한 경력을 어필할 때 보조가 아니라 실제 정규 MD 직무 수준의 업무를 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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