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편의점 영업관리 직무, 많은 나이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995년생(만 29세) 여자입니다.
오랜 기간 서비스직 알바를 하다 보니 대학 졸업이 무척 늦었습니다.
그중 편의점에서만 5년 넘게 알바를 하면서 영업관리직무에 관심이 생겨 준비 중에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 영업관리를 지원해보고 싶은데요.
내년 3월에 bgf나 지에스 리테일에 공채 지원한다고 하면
저는 세는 나이로 31, 만 나이로는 29가 됩니다.
신입 치고 너무나 늦은 나이라 가능성이 적을 것 같아 무척 걱정이 됩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특출나지는 않아도 아주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서울 법대 졸업, 토익 930, 일본어 N1, 유통관리사, 컴활)
1. 제 나이에도 대기업 영관직이 가능할까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발주와 주체적인 매출 관리 경험을 쌓기 위해서 편의점 직영점 점장으로 우선 일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아니면, 어디든 영관직 신입으로 입사하고 경험을 쌓는 게 우선일까요?
Q. 면접 답변
- 면접에서 상반기에 왜 떨어진 거 같은가 3번 정도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 편의점에서 근무하는데 영업관리직을 현직자와 이야기를 안한부분에서 성실성이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저의 불찰을 인정하고 담에 기회가 된다면 꼭 현직자와 인터뷰를 하겠다고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이후 면접관님이 사실 현직자와의 인터뷰가 답은 아니라고 해주셨는데요 부정적인 시그널이겠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