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제 기계공학과 졸업 예정인 25살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졸업을 앞두고 직무나 산업 결정에 관련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사실 기계공학과 자체는 '취업이 잘된다'라는 말만 듣고 성적에 맞춰서 온거고 그에 따라서 그냥 학점만 열심히 챙기면서 학교 생활을 해왔습니다. 애초에 성적에 맞춰 온 학과에서 뭔가를 찾고 싶지 않았기도 했고, 흥미가 생기는 분야가 없었어요. 근데 이제 취업 시장에 뛰어들려고 하니 어떤 직무를 선택해서 어떤 산업군으로 지원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서 취업하신 선배님들 계실까요,,,? 이럴 때는 뭘 기준으로 삼아서 방향을 잡아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소재 기업 생산관리 직무에서 이직 가능한 스펙트럼이 궁금합니다.

제가 개발, 설계 같은 앉아서 머리만 너무 쓰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업무난이도가 적당하면서 사무보면서 현장직도 하는 업무가 좋은데 - 충전인프라 시험및검증 (테스트) - 배터리 시험및검증 (테스트) - 배터리 품질관리 중에 어디로 진출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전기과 입장에서는 세 직무모두 티오가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