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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산관리/기술의 비용관리

생산관리직무는 원재료 및 유틸리티를 관리합니다. 원가 절감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되는 원재료의 양을 줄이거나 교체하는 방법말고 또 다른 비용관리법이 궁금합니다. 철저한 비용관리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수행하나요?

※원부재료(?), 유틸리티가 뭔지도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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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SKY
코사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티님께서 어느 업계를 지원하냐에 따라 그 방식이 약간씩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석유화학쪽을 지원하신다면 에너지가 생각보다 원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폐열을 찾아서 새로운 공정에 연결하여 재활용한다던지, 전기 사용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인버터를 설치한다던지 혹은 loss가 발생되는 구간을 찾아서 loss 원인을 해결하여 절감을 한다던지와 같은 방법들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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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쟁이컨설턴트
코사장 ∙ 채택률 81%

다음과 같이 정의 드립니다.
** 원부원료 : 생산공정에 투입하는 원료 중 주된 원료를 주원료라고 하며, 첨가제와 같이 소량 투입되는 원료를 부원료라고 합니다. 이를 총칭하여 원부원료라고 부릅니다.
** 유틸리티 : 공정에서 운전조건을 형성하여 주기 위해 투입하는 부수적인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질소, 에어, 용수, 스팀, 전력 등이 있습니다.

제조원가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원부원료 비용과 그 다음이 유틸리티 비용입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사용량, 즉 비용을 줄이는 것이 생산관리 엔지니어의 주된 업무 중 하나이며, 별도의 프로젝트라고 하지는 않고 평상시 매 업무에서 수행합니다. 정확한 용어로는 원료 또는 유틸리티 원단위 절감활동이라고 합니다.

원단위를 절감하기 위해 생산 공정 상의 Loss가 있는 부분을 줄이거나, 생산성 향상(생산량 증량, debottlenecking 등) 활동을 하거나, 이를 위해 설비 개조/개선 또는 공정 개선 활동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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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canstopmenow
코부사장 ∙ 채택률 66%

업계 어떤 것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르구요 로스 원인 찾아서 해결하고 트러블 원인 찾는 것이 주 목적이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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