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과도한 업무에 지친건지 적성이 안맞는건지
MD 1년차입니다 회사는 워라밸을 지향하지만 저는 워라벨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있습니다....
맨날 내일 뭐 팔지 집에서도 고민하고
경쟁 업체 서치, 거래처 영업, 매일 들어오는 제안서에
빠르게 판매 준비해서 바로 진행 들어갑니다. 미치겠는게
데드라인이 항상 하루입니다 요새 맨날 야근합니다. 집 와도 항상 확인
주말에도 상품판매 문제없는지 틈틈히 보고요. 단톡 알람 울리면 스트레스 팍 옵니다
팔거 못 정하면 미쳐버리고 매출액 성과 안나와도 스트레스 받아요
과도한 업무에 요새 돌아버리겠어요.
남들은 커피 타임도 갖고 쉬엄쉬엄 일하고 그러잖아요
저는 그런거 없구요 정말 맨날 일만 주구장창하다 퇴근합니다 1년만에 손목 통증 와서 병원다니고 있어요
점심시간도 1시간 30분 주는데 그거 다 즐기면 칼퇴못합니다 그래서 밥먹고 일찍 일하는데 그렇게 해도 칼퇴못해요. 요새 스트레스 맥시멈이거든요. 내가 적성에 안 맞는건지 아님 이직을 할 때가 온건지 죽겠네요. 업무 대체자도 대표님뿐이라 힘들어요
워라밸을 지향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러한 환경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업무의 과중함이 지속된다면, 적성에 맞지 않거나 현재의 직무가 개인의 생활 방식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현재의 직무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상사와의 소통을 통해 업무량 조정이나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