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자공학과 회로설계, 공정 직무
현재 3학년 1학기 마친 전자공학부 학생입니다. 직무를 정하고 그 직무를 위해 갖춰야할 것들을 정리하고 해야할 것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학기에 전공 공부 한 것들을 기반으로 저에게 잘 맞는 것들, 잘 안 맞았던 것들을 되새겨보면서 고민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전자회로 과목에서 여러 소자들을 배우고 이 소자에 해당하는 설계 과제를 해보며 회로 설계 직무에서 흥미를 느꼈습니다.(cost를 줄이는 노력, trade off에 대한 이해...등등) 공정관련에서도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며 재미도 있었구요. 하지만 현재 제가 갖고 있는 전공에 대한 지식이 매우 얕아서 이정도의 경험을 토대로 정하는 것에 불한감도 느끼고 뭐 부터 생각해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직무를 정하기 위해 해보면 좋을 것들 중에 무엇이 있을까요. 직무를 정하신 선배님들의 팁을 알고 싶습니다.
Q. 학사로 pcb 및 보드 설계 희망하는데 관련 경험이 없습니다..
반도체 회로설계 (아날로그 디지털)쪽 경험은 있는데 (베릴로그, Fpga, 차동 증폭기 설계, 슈미트 트리거 설계 등)을 살려서 hw 설계에 지원해도 될까요? 왜 칩설계 지원안했냐고 얘기 들을까봐요 .. 만약 인턴을 하게 되면 그것도 아날로그 디지털 혼성 회로설계 쪽이 될 것 같습니다. 보드 설계를 경험하고 싶은데 관련 경험이 없어 걱정입니다..츄가로 회로개발/설계는 석사가 많다는데 보드 pcb레벨 설계도 동일한가요?
Q. 학부 수준에서는 아날로그/디지털이 무의미한가요?
안녕하십니까 보드설계를 희망하는 전자과 학생입니다. 대학원에 가도 뜻있는 연구에는 관심이 없고 취업에 유리한 조건으로만 생각해서 가봤자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 것 같아 학부로 칩 또는 보드 회로설계를 희망합니다. 제목 그대로 학부 수준에서는 아날로그/디지털 한 쪽으로 밀고 나가는게 의미가 없나요? 아날로그 회설 관련 경험은 555timer ic칩을 이용한 duty cycle 조절회로(led 사용), 1년동안 오실로스코프 및 function generator 매주 사용(?), 차등 증폭기 설계, 통신에서 demodulation을 위한 최적의 Rc값 설계 논문 작성 등이 있습니다. 디지털 회설 경험은 verilog를 이용해 fpga에 다양한 기능 구현(음료수 자판기, rx tx(uart)를 사용한 alu설계, 0.01초까지 스톱워치 구현(debouncing으로 잡음 잡기)) 등이 있습니다. 두 분야에서 큰 경험이 없는것 같은데 이 경우 학사입장에서는 혼성회로(?)로 밀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