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패키지디자인

Q. 중소기업 출근 결정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중소기업 맥주회사 출근 확정이 났는데, 고민 중입니다.
우선 직무는 홍보물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배너 디자인 등등 입니다. 그 이외에도 개발제품 기획도 하는 것 같습니다..(중소기업이라 직무가 딱 떨어지게 명확하진 않네요)
수습기간 3개월, 월급의 80%이고 사수는 출산 휴가에 들어가서 인수인계 없고 신입인데 혼자 일을 해야합니다.
잡플래닛 평이 그리 좋지 않고 월급도 수습기간의 80%라니.. 제가 가고 싶은 이유는 브랜드가 유명한 편이고, 신입이기에 경험을 하루라도 더 빨리 쌓아야해서인데, 출근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멘토님들 도움 주세요 ㅠㅠ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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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꿈은뭐니
코사장 ∙ 채택률 85%

사수가 없다는게 치명적인데 일단 출근해보시고 다녀보시고 판단하는것도 늦지않아요.
수습기간은 원래 급여의 80프로정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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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연씨
코부장 ∙ 채택률 89%

안녕하세요.

다른 곳으로 예정된 곳이 없다면 저라면 출근할 것 같습니다. 해당 업무가 멘티님의 전공을 살리고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내용이고, 브랜드가 알려진 회사이니 그만큼 매출기여도도 분명히 보여질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이라는 곳이 명확한 업무프로세스가 없는 곳도 많아서 오히려 사수가 없다면 맨땅에서 회사의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경력직이라면 여기저기 물어보기가 어렵지만 신입이니깐 당당히 물어보면서 배우기도 좋습니다. 실수도 신입이니깐으로 이해될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만약 아니다 싶으면 그때가서 다른 기회를 모색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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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꿀
코사장 ∙ 채택률 73%

저는 일단 어려운 시기에 1승 (합격)을 하신 만큼

일단 근무하시면서, 관심 기업 (규모가 더 크다거나 가고 싶었던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수습기간 3개월 월급 80%는 일반적인 것 같고,

사수가 출산 휴가에 들어가는 것을 감안해서 멘티님을 빨리 채용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렵더라도 누군가의 부사수로 허드렛일을 하는 것 보다

오히려 빨리 실무를 경험하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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