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1.보통 일반세균,대장균,진균등의 실험을 진행하고 법적사항에 맞게 직접 실험 못하면 분석기간에 맞겨 시험진행합니다.

2.품질경영기사나 위생사나 HACCP교육

안녕하세요 멘티님
저는 식품회사 품질 경력 9년차 멘토 입니다.

첫번째 질문 답변드리면
모든 회사에서 일반세균, 대장균(군)은 기본적으로 자체 실험합니다.
제품도 보겠지만 환경 지표검사(작업장 클래스에 따라서 자체 설정 기준 확인용)를 대부분 하기 때문이구요

회사마다 어떤 균을 이용하느냐 방어 해야 하느냐 에 따라서
진균, 유산균, 병원성 미생물(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장출혈성 대장균 등등) 검사를 자체 인력 배정하여 전담으로 하거나 외부에 의뢰합니다.

보통은 자가검사항목에 미생물이 있는 품목을 다룬다면 자체적으로 셋팅 하는 경우가 많구요(외부로 의뢰하면 혹시나 문제될시 바로 식약처 보고됨)
미생물쪽에 인력을 배치 안한다면 미생물에 직접 실험하진 않겠지만 샘플링을 할수 있는 정도?

미생물 실험 외에는 기본적으로 일반성분(단백질, 지방, 회분, 수분), 영양성분(비타민, 무기질), 안전성 항목(중금속 등) 등을 하구요
어떤 회사에 어떤 제품을 다루는 곳을 가느냐에 따라서 실험 분야는 다양합니다.

식품회사에 취직할때 크게는 관리자와 검사자로 구분되는데 (소규모는 구분 없음) 미생물이나 실험 전문 인력으로 검사자가 실험을 하면 관리자는
실험 데이터를 이용하거나 실험에 신뢰성을 체크하는 역할을 합니다. 참고하시구요

두번째 질문 답변은
위생사, HACCP 교육수료, 축산 기사, 품질경영 기사 토익(700점 이상) 등이 있는데 필수?는 아닌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식품기사는 기본적으로 보겠지만 작년 합격율 볼 때 쉽지 않아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한건은 상대적 경쟁력 떄문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생사를 기본적으로 취득은 하는데 실무에는 크게 도움은 안되지만 상대적으로 쉽게 취득하기 떄문에 많이들 가지고 있구요(이직, 식약처 공무원 준비시 가산 가능), 토익은 외국계가 아니라면 실무적으론 왠만한 영어 무식자만 아니면 문제 없습니다.그러나 어학성적은 기본 스펙으로 요구하는 기업들도 있고 식품 관련 공기업 입사시에도 조건 및 가산에 적용되니 준비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영어는 해놓으면 어디든 도움됩니다.(진급시에도 왠만하면 가산)
나머지 기사는 식품기사 외에도 축산학과 관련 전공자나 산업공학계열 전공자들도 품질에 많이 입사를 합니다. 식품학과라면 나머지 전공은 입사 후에도 취득하면 경쟁력에 좋구요.

식품쪽으로 취업을 희망하신다면 제가 직무부트캠프도 진행중인데 관심있으시면 신청하시구요
아니더라도 댓글이나 연락주시면 도움드릴수 있는 선에서 조언드릴게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