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은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있습니다. 취준기간이 길어지면서 회계지식이 많이 휘발되었습니다. 재경관리사, 전산세무2급 준비하면서 세법이 어려워서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시험을 위한 공부만 했지 깊게 파고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지식 수준은 회계원리 정도의 수준인데. 신입으로 회계원리 수준만 있으면 업무가 가능할까요.. 뭔가 현직자 인터뷰들 봤을 때 굉장히 어려워보여서 계속해서 취업에 두려움이 앞섭니다... 채용공고 업무내용, 회사주석을 볼때마다 어려워 보인다는 생각에 이상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무섭습니다.. 제가 좀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 보단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이 길에 맞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4-2 막학기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인서울 하위권 대학교 직무와 관련 없는 과 주전공에 경영 복수전공이고, aicpa 3과목 합격에 마지막 과목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영과 거리가 아주 먼 전공으로 입학했고 진로를 늦게 변경해서 경영 관련 스펙은 aicpa 말고는 전무합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를 했기 때문에 자격증 말고는 어떠한 경험도 쌓지를 못한 것이 후회가 많이 됩니다. 이제 자격증 시험 공부가 끝나서 인턴을 넣어 보고 있는데, 회계법인 인턴이랑 컨설팅 쪽도 생각이 있어서 ra 인턴도 넣어봤는데 면접도 못가고 서류부터 탈락입니다. 회계법인, 컨설팅, 사기업 회계나 재무 직무는 학벌을 많이 보는게 현실인가요? 그래도 aicpa 부분합이니 회계법인 인턴 서류는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봤는데 현실이 벅차네요. 어떻게 해야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견기업 재무팀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고가 1년 계약직이고 평가에 따라 고용형태 전환 검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2차 면접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회사 내부 사정으로 취소되고 1차 면접 합격 후 입사 의사 회신 메일이 왔습니다. 후에 저는 회신 메일을 다시 보냈고, 입사 안내 메일은 최종품의 종결 후 즉시 안내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담당자분들이 저를 만나보고 싶어 하신다고 들어 공식적인 2차 면접은 아니지만 입사 전 다시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도 면접처럼 준비를 해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한, 계약직으로 시작하신 분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가 맞는지 여쭤봐도 무례해 보이지 않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