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모든 회사 / PB

Q. 증권, 금융업 현직자님들의 조언이 너무 절실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8살 남자 취준생입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작년 12월부터 취업 준비를 하며 대형 운용사, 시중은행 두 곳의 최종 면접에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대학 생활 중 취업에 관한 준비를 하지 않아서, 스펙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중경외시 비상경/토익 970/투자자산운용사/투자 관련 블로그 3년간 운영/인턴X

굉장히 초라한 스펙이라 그런지, 늘 최종 면접에서 인턴 경험이 있거나 재직자인 분들에게 밀려 탈락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년도에는 무조건 관련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계약직이라도 우선 금융권 관련 경험을 쌓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올라오는 공고는 다 지원했습니다.

다행히 증권사 계약직 1년짜리(정규직 전환 가능)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최종 목표로 둔 직무는 PB인데, 그 직무와는 연관성이 적습니다. 나이트 데스크(해외주식팀) 교대근무인데, 그래도 증권업 경험이니 가는게 맞는지 너무 고민됩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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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_Tier
코사장 ∙ 채택률 95%

직무와 연관성이 적더라도 경험을 쌓기 위함이시라면 1년 계약직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직무연관성이 있는 것이 베스트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턴의 경우에도 현업에 대한 경험이 있다라는 것이 주요 포인트이기 때문에 해당 경우도 그렇게 생각을 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년이라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단순 스펙업을 위한 것이라면 2개월 3개월만 진행을 하는 인턴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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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rastructure
코전무 ∙ 채택률 53%

저라면 이미 금융 관련 경험을 쌓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증권업 경험이니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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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코전무 ∙ 채택률 68%

답변을 달았는데 또 올라온 것 같네요.
최근 유튜버 중에 미래에셋 부회장님 하셨던 분의 유튜브 목록을 한 번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겠녜요. 증권사,투신사 등등 경력이 다채로우시고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셔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치는 순간 목록이 쭉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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