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분들께 몇가지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1. 자소서에서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잡아야 할까요? 무미건조하게 본인의 스펙을 나열하는 것보다 본인이 했던 경험이나 이걸 하면서 깨달은 점 같은거를 중점으로 서술하라는 말을 봤었는데 이걸 정확히 어떤식으로 풀어써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2. 본인의 꿈이나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작성을 해야 될까요? 너무 거창하거나 크게 작성하면 면접관들이 신입 주제에 가소롭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고 그렇다고 너무 현실적으로 작성하면 다른 지원자들 대비 경쟁력이 없어 보일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이거는 대충 어떠한 뉘앙스로 작성을 해야 되나요? 3. 영상 포트폴리오 이거는 어떠한 형식의 영상을 제출해야 될까요? 기존에 만들었던 영상들 중에 제일 잘 만든 영상 하나를 내면 되는것인지, 쇼릴처럼 제가 만들었던 영상들을 짜집기 하고 정리해서 내야하는지, 그리고 무조건 제가 지원한 장르와 관련된 영상을 내야만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불가 몇달 전 부터 광고프로덕션의 PD를 인턴으로 하고 있는데 기존 전공(예체능분야)과 전혀 다른 환경, 분위기 등에 적응하랴 PD일을 본격적으로 배우랴 이래저래 정신없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정확히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PD가 모든걸 총괄하는 것도 알지만 기획자랑 또 어떤 다름이 있는지, 촬영장에서는 연출부와 또 어떤 다름이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더라고요. 정의를 정확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전공자가 아니였고 복전이나 청강도 들은 적이 없어 사실 맨 땅의 헤딩을 하고 있어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배워서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천해주실 강의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료 혹은 책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연히 관심직무라 하게 된 인턴이라 더 어영부영 하게 되는 것 같아 제대로 직무에 대해 고민하게되어 광고PD라는 직무에 대해 알려 주실 분이 있다며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