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SCM / 물류기획 직무에 해당 경험이 도움 될까요?
취업 준비를 하다보니 데이터분석 역량을 쌓는 것이 면접 시 설득력도 생기고 미래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어느것이 더 좋을지 도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국비지원 5개월 데이터분석가 역량
장점 : 데이터분석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으며, 타 직무로의 이동이 용이할듯
단점 : 내년 하반기로 취업이 미뤄짐 (현재 27살)
2. 관련 인턴 경험
<업무>
ㆍ무역 사무 업무 지원
ㆍERP: SAP, SCM 툴: Zimgo, Ocean Visibility 관리
ㆍ수출입 물동량 데이터 취합 및 정제
장점 : 무역학과+관련자격증+해외영업팀 인턴 경험이 있어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업무를 하며 데이터 역량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단점 : 다만 20인 미만 기업이며, 실제 해당 업무들이 제가 원하는 직무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판단이 잘 되지 않습니다.
제시된 두 가지 옵션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1. 국비지원 5개월 데이터분석가 과정:
- 장점으로는 데이터 분석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며, 다른 직무로의 전환이 용이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 단점으로는 취업 시점이 내년 하반기로 미뤄지는 것이며, 이로 인해 경력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관련 인턴 경험:
- 장점으로는 무역학과와 관련 자격증, 해외영업팀 인턴 경험이 있어 실제 업무를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입니다.
- 단점으로는 20인 미만의 기업에서의 경험이 향후 직무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데이터 분석가 과정은 장기적으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취업 시점이 늦어지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인턴 경험은 현재의 경력을 쌓는 데 유리할 수 있으며, 실제 SCM 관련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