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모든 회사 / SW개발

Q. 정부사업 일경험수련생

저는 아직 진로를 뚜렷하게 정하지 않은 컴퓨터 전공생입니다.
데이터분석쪽도 공부해보고 싶어 이번에 공공빅데이터 청년인재사업에 지원했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에서 교육을 받고 난 후 성적순으로 원하는 기업을 써서 추후 배정받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인턴이 아니라 일경험수련생 신분으로 회사에 가는 것이라 고민이 됩니다.
회사에 가게되면 6개월간 빅데이터 분석 근무를 해야되는데
경력인정이 안된다고 하니 시간을 허투로 보내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현재 2학년이고 2학기 휴학 후 일경험을 쌓은 뒤에 3학년 1학기로 엇학기 복학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경험 활동을 하는것이 올바른 방향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경험수련생 신분으로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 것이 나을 까요 아니면 그 시간동안
학교를 다니며 개발프로젝트를 하거나 대외활동을 하는것이 나을까요..
한참을 고민했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조언을 구하고싶어요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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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코사장 ∙ 채택률 82%

1. 2학년 2학기면 할만합니다. 어차피 학부생때 경력인정이 되는 일을 하기는 힘듭니다. 그냥 인턴개념으로 생각하면됩니다.
학부때 인턴한 것도 회사가면 경력을 인정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외활동이나 개발프로젝트 같은거는 3, 4학년때 해도 충분합니다. 저런거는 기회가 왔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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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꿈은뭐니
코사장 ∙ 채택률 85%

기회비용을 생각하세요.
해당 경험을 포기하고 얻을 수 있는 다른 것들이 무엇인가를 고민해보세요.
단순히 학교를 다니며 프로젝트나 과제를 진행한다고 한다면 전자를 추천드립니다.
하게 될 업무자체가 미천하고 소소하더라도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상당히 갭이 있습니다.
조직생활을 미리 경험해봤다는 것 자체가 꽤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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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mal
코상무 ∙ 채택률 65%

하실 수 있으면 최대한 하는게 좋습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일경험 수련생분들께서 아예 아무것도 안하신느게 아닙니다. 실제로 근무하시면서 배워가시는것도 많고 무엇보다도 회사생활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때문에, 아예 학술적인 부분만 공부하신 학우들보다 훨씬 비교적 우위에 있게 됩니다.

저라면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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