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삼성그룹 / 모든 직무

Q. 삼성그룹사 임원면접 후기입니다.

대표1 , 상무1, 팀장1

이상하게 상무님이 저를 자꾸 압박하셨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꼼꼼함과 목표달성 2가지 어필) > 상무님이 원래 말이 많냐고 하셨습니다

상무 > 공백기 질문 > 답변(회사생활 함) > 어떤 업무 했는지 > 퇴직사유 > 답변
상무 > 사업 관련 질문 > 답변 > 사업을 쉽게생각한 것 같다고 물으셔서 > 어필 > 다시 사업할 생각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팀장 > 전공 왜 안살렸는지 > 답변 > 팀장님이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팀장 > 근무하다가 업무가 안맞으면 어떻게 할건지 > 답변 > 팀장님이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대표 > 특허를 어디까지 취득한건지 질문

상무 > 앞서 어필한 꼼꼼함/목표달성 와닿지 않다 다른 역량 어필 > 끈기(육체적,정신적 두 경험 어필) > 그제서야 상무님이 활짝 웃어주셨습니다

면접 종료

*스스로 돌이켜보면 답변에 일관성이 부족하고, 앞/뒤가 안맞게 이야기 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멘토님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지요?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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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당*
코사장 ∙ 채택률 85%

안녕하세요 멘티님,

원래 압박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그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물어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면까몰이라서 까봐야 압니다.혹시 사업을 다시하실 생각이 있냐는 대답에 그렇다면, 그것은 가장 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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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간판깨기
코부사장 ∙ 채택률 85%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았던 압박면접중 최악은......자소서를 저앞으로 던지더군요..그것도 대기업이었는데요.
그러면서 지방대에서는 학점을 잘줘서 이렇게 잘받은거죠? 등등....
인격무시발언도 서슴치 않고, 대답중 말도 끊고...그정도는 초등학생도 다하는 수준아닌가요?

정말......최악의 면접이었죠...원래 압박면접이 심하다고 하던데..중간되니까 그때 전 머리가 하얗게 되서 대답을 못하겠더라구요.

멘티님도 면접상황에서는 힘드셨겠지만, 좀 더 깊게 질문을 하려는 의도 같아 보입니다. 상무님의 경우 스타일이 다들 다르기때문에 뭐 그럴수있고요. 팀장님급의 경우 실무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조금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서 집중해서 질문하셨을겁니다.

면접본다고 고생하셨고요..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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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리
코사장 ∙ 채택률 81%

안녕하세요, 멘티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면까몰인데 정말 무난한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이 정도 압박은 어디에나 있으니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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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멘토
코부장 ∙ 채택률 66% ∙
회사
일치

임원면접 중 압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군요.
회사에서 면접관들은 각자가 자신만의 면접 스타일을 가지고 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압박면접을 하는 이유는 지원자분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솔직한지, 당황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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