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공과 졸업자입니다. 반도체 직무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문항은 제 인성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의 취지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항에서 실패에도 무너지지않는 강인한 멘탈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제가 화공열역학을 처음 배웠을 때 미지근한 태도로 인해 낮은 성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너무 큰 충격으로, 1년이 지나 재이수하여 원하는 성적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성취감을 이어 바뀐 태도로, 다른 과목 또한 재이수를 하여 보다 더 큰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그로 인해 다른 두 과목의 점수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제가 면접관이라면 '꼭 한 번더 공부를 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나? 마지막 학년 때 전공과목 점수가 좋진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 해당문항에 이 얘기를 일절 하지 않는 것이 나을까요? 또, 재이수 라는 것 자체가 자소서에 담기엔 부적절하거나 마이너스요인이 되는 단어일지 문득 고민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 SDI 3급 공채에 지원하였는데 ABEEK 공학교육인증에 "이수예정"이라고 적었는데 저희 학교에서 저희 학과만 이수가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미이수" 임에도 "이수 예정"이라고 적으면 크게 문제가 될련지 너무 걱정입니다.. 일단 문의 메일을 남겼는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이 있을까요,, 최종 면접 만을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