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기서 뭘 더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학부 연고대 생명계열 4학년 재학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열심히 살다보니 서울대의대 인턴연구원, 포항공대 연구장학생에 선발되어 실험실생활을 많이 겪었습니다.
학점도 4점대고 토익은 900이 넘고요…전공이 전공인지라 녹십자나 삼바같은 바이오쪽으로 가고싶고 실험실생활은 얼추 해봤다고 생각해서 기업인턴을 몇개 넣고있는데 계속 서탈을 하네요.
자소서같은경우도 랩실인터뷰 볼때 교수님께 칭찬받은 부분이라 문제가 될게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열심히 살아온게 교수님들한테만 먹히고 기업체한테는 안먹히는건지..현타가 옵니다ㅠㅠ. 이제 다음학기부터 슬슬 입사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숨이 탁 막히네요. 여기서 뭐를 더하면 좋을까 조심스럽게 여쭙고싶습니다.
마지노선으로 석사까지할 연구실은 알아봐놓긴 했는데 대학원은 정말가기 싫어서요..학문적인 공부는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ㅠㅠ
지금 정량적 스펙은 탑입니다.
자소서 쓰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