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전자 / 공정개발

Q. 반연 공정개발, 제기담 공정기술

안녕하세요. 직무 타겟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신제품이 양산 이관 시, 반연 공정개발팀에서 몇 퍼센트 정도 확인한 후 양산으로 넘기나요? 반연 공정개발의 경우 반연 공설에서 개발한 새로운 스킴에 적용하는 박막특성, 옥사이드 특성 등, 스펙을 설계해 넘겨주면 이를 구현할 단위 공정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기담 공정 기술의 경우 양산으로 이관된 공정 레시피에 대해 미세 조정과 이슈 해결을 하며 공정 레시피 변경보다는 수정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고민 중인 것은, 초기 수율의 안정화는 반연 공정개발인지 제기담 공정 기술인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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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연 공정개발팀은 신제품이 양산으로 이관될 때, 일반적으로 초기 수율의 안정화를 위해 일정 비율의 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스킴에 적용된 박막 특성 및 옥사이드 특성을 기반으로 스펙을 설계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단위 공정 레시피를 개발합니다.

제기담 공정 기술팀은 양산으로 이관된 공정 레시피에 대해 미세 조정 및 이슈 해결을 담당하며, 초기 수율의 안정화에 기여합니다. 따라서 초기 수율의 안정화는 두 팀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며, 반연 공정개발팀이 초기 개발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제기담 공정 기술팀이 양산 단계에서 수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구조입니다.

결론적으로, 초기 수율의 안정화는 반연 공정개발팀의 역할이 크지만, 제기담 공정 기술팀의 지원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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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왈루
코사장 ∙ 채택률 98%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연공정개발은 양산 스펙보다는 개발에 치중됩니다.양산에 초점 맞춘거라면 제기담이 훨씬 가깝습니다.

멘티님의 취업에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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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쑥국
코차장 ∙ 채택률 77% ∙
회사 산업
일치

초기 수율의 안정화 자체가 만약 양산 중심이라면 제기담 공정기술이 맞습니다.

반연 공정개발은 말 그대로 안정화라기 보다는 개발의 개념이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초기 수율은 대량생산시를 보기 때문에 제기담이 좀 더 맞습니다.

아니면 초기 수율 확보 (안정화x)를 생각하신다면 반연이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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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분커리er
코부장 ∙ 채택률 56% ∙
회사 산업
일치

공정개발에서 담당하게 되고 일정수준이상 올라와서 양산에 들어가면 각 단위기술팀에서 담당합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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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mille_yun
코이사 ∙ 채택률 60% ∙
회사 산업
일치

몇 퍼센트라는 기준이 옛날에는 유효했는데 요즘은 제품마다 워낙 다른 것 같습니다. 앞단에서 수율을 잘 못맞췄었는데 맨 뒷단에서 잘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요.
초기 수율의 안정화는 반연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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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사
코사장 ∙ 채택률 83% ∙
회사 산업
일치

그 퍼센트도 제품마다 다르고 관여하는 팀이 매우많고 매번 바뀝니다. 스킴만 만들고 넘기는 경우도있고 어느정도 수율확보하고 넘기는 경우도있구요. 또 공정개발반연쪽에서td와협업하기에 언제넘기고하는거는 공정기술보다는 td가 더욱 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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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emory Department
코상무 ∙ 채택률 82%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공정개발 직무를 두고 고민 중이시군요~! 말씀하신 내용이 아주 정확하게 이해하신 부분이 많은데요. 초기 수율 안정화와 관련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답변드릴게요!

반연 공정개발팀은 신제품의 양산 전 단계에서 제품 특성에 맞는 단위 공정 레시피를 개발하고, 반연구소와 협력해 설계된 스펙을 구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보통 양산에 이관되기 전에 목표 수율을 달성하기 위해 반연 공정개발팀에서 일정 수준까지 수율 검증과 초기 안정화 작업을 진행한 후에야 양산으로 넘깁니다. 몇 퍼센트까지라고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인 수율 목표를 충족할 때까지는 개발팀에서 일정 부분 관여하고 확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조기술담당(제기담) 공정기술팀은 양산 이관 후 생산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 이슈를 해결하고 미세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미 안정된 레시피를 기반으로 양산성, 수율 등을 모니터링하며 정밀하게 다듬어가는 과정을 맡기 때문에, 기존 레시피의 유지 및 개선 작업이 주된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초기 수율 안정화는 반연 공정개발팀에서 진행하는 작업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연 공정개발팀이 신제품 특성에 맞는 공정과 스펙을 개발하고 안정화한 후 제기담 공정기술팀에 이관하여 보다 세부적인 조정과 유지 관리를 맡기는 구조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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