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삼성전자 / 공정설계

Q. 삼성전자DS 김선식 부사장님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학교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인사팀 임원이셨던 김선식 부사장님께서 저희 학교 수업에 오셔서 강의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이 강의에서 업무능력의 단계와 업무평가의 단계를 설명하시면서 엔지니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평가를 받는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면접때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나 5년 뒤 나의 모습 등에 대해 질문을 받게되면
김선식 부사장님을 인용하며, 이 단계를 기반으로 답변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혹여나, 이분의 평이 안좋거나 싫어하셨던 분들이 면접관으로 들어오면
괜히 역효과가 날까봐 이런 이야기를 할지말지 고민이 됩니다...

현직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4
황금파이프
코부사장 ∙ 채택률 80%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현재 근무하시는 임원분의 말씀을 인용해서 답변하는 것은 좋은 접근이라고 봅니다.
걱정이시면 이름을 언급하지 마시고, '메모리사업부 인사팀 임원 분께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그 분 말씀이 인상깊어서 그 분 말씀을 인용해서 제 계획 및 포부를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하시는 건 어떤가요?
또한, 혹여나 이름을 물어보더라도 당당하게 답하셔도 됩니다. ㅎㅎ 그런 게 당락을 결정짓지는 않으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임원이시면 그 분의 능력 및 회사 기여도는 매우 훌륭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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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iiiiiiiiii
코이사 ∙ 채택률 63%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크게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공한 누군가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건 오히려 좋은 것일 수 있으니까요!

질문에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개미는오늘도뚠뚠
코부사장 ∙ 채택률 75% ∙
회사 산업
일치

구체적인 성함만 빼고, 직책+직위 강연내용등만 언급한다면 좀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수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물어보시면 그때 구체적으로 답변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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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
코사장 ∙ 채택률 79% ∙
회사 산업
일치

현직 엔지니어들이 인사팀 임원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공정쪽 면접을 한다면 특히나 면접관들이 인사쪽하고 엮일 일이 거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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