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전자 / 공정설계

Q. 파운드리가 고객사에게 해주는 일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고객사가 회로 설계까지 다 해오면 그것을 토대로 좀 더 수율을 높게, 성능을 추가해줄 수 있는 정도면 공설엔지니어가 소자 특성을 개선 시키는 방향으로 수정해서 양산한 후 고객사에 넘기는 것인가요?


삼성에서 그런 설계를 도와주는 팀이 또 추가로 생겼다고 들었는데 실제 파운드리가 고객사에게 어떤 과정으로 위탁 받고 실제 양산까지 해내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정 설계 엔지니어가 하는 일에는 조금만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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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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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ic
코부사장 ∙ 채택률 76% ∙
회사 산업
일치

아니요 고객사가 회로설계까지 부탁하면 그것도 파운더리가 만들어줍니다. 또 회로설계 다된 db를 넘겨서 양산만하는것도 있습니다. 그걸 받아서 공정엔지니어는 수율잘나오게 피지컬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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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
코사장 ∙ 채택률 79% ∙
회사 산업
일치

공정설계에서는 팹리스 회사에서 설계를 할수 있도록 PDK를 만드는 일을 합니다
그럼 팹리스 회사들은 PDK를 가지고 설계를 하는거구요
파운드리 회로설계에서는 IP를 설계하고 고객사에 제공을 합니다

그리고 공정설계에서 Process flow라든지 각 스텝별 스펙을 설정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자성능을 개선하는 파생공정을 계속 개발하는 일도 합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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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za
코과장 ∙ 채택률 85% ∙
회사 산업
일치

제가 알기로는 그 설계 그대로 해서 납기일자 맞추기도 버거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똑같이 하면 되는데 왜 버거우냐는, 설계라고는 하지만 그건 결과이고 실리콘 위에다 집적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집적 과정을 어떻게 하는지가 공정설계엔지니어의 역할입니다.

소자 개발은 고객사마다 각각 다른 제품들이지만 그 아래 단계의 소자들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한번 개발해놓으면 계속 활용이 가능합니다.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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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S

안녕하세요 지원자님

공정설계 엔지니어는 회로도를 바탕으로 반도체 칩을 구현하는 과정(박막, 노광, 식각, 세정 등등) 을 설정하고 최적화하는 엔지니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회로도상으로 불안정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8대공정 조건을 활용해서 개선하고, 다시 회로도(Layout) 에 Feedback 하여 개선된 회로도를 적용하도록 엔지니어링 합니다.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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