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조업을 고려하시는 경우 디스플레이, 배터리, 전기 분야에서는 전기/전자 전공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환경안전과 관련된 분야는 건설환경공학과 관련된 직무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복수 전공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습니다. 반도체 기업에서는 기계공학과 관련된 직무도 많기 때문에 기계공학 복수 전공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하이닉스는 반도체 건축 설계, 토목 시공 관리 뽑으나 대부분 경력 채용이고 삼전은 삼물에서 내부 거래 합니다.

건설환경공학이시면 그래도 열역학이나.이런것을 수강하셨으면 설비기술쪽 가능합니다. 또한 여러 시뮬레이션이나 설계경험있으시면 인프라에 gcs그룹이나 이런쪽도 가능하고 환경안전쪽도 가능하구요. 공정쪽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화공이나 전자 재료쪽을 복수전공하면 가능하구요..

저희 회사에 건설팀도 있어요.
라인 증설할 때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려주는 팀인거 같아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과 협업해서 하는 듯 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인프라 직무에 건설팀이 있기는 한데요
여기도 티오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전자회사에서 개발이나 공정 등의 분야에서는 토목 전공자가 들어가기는 사실상 힘들죠
주력 직무에 갈려면 전자전기나 재료, 신소재 전공이 필수긴합니다

건설환경공학(토목)과 제조업 간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건설환경공학(토목) 전공자도 제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전공 분야와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공 분야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의 경우 전공 분야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적더라도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에서는 전공 분야 외에도 문제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공 분야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제조업 분야에 지원하여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물론, 전공 분야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복수전공을 하거나, 제조업 분야와 연관 있는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와 분야를 정하고, 그에 따른 자격증, 경력,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취업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