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소서 경험과 성격의 일관성
안녕하세요 삼전 인턴 임원면접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모의면접을 보면서 주로 들었던 피드백이 '쌓아온 경험들도 그렇고 적극적,주도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색깔이 잘 드러난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팀프로젝트 할 땐 효율을 중요시하다보니 돌려말하기보다 직설적으로 말하게 되는 편입니다. 제가 계속 고치려하고 있는 단점이구요
그런데 자소서 2번 성장경험에 제가 써놓은 게 1.팀의 마찰에서 중재자로 팀의 소통을 이끈 경험, 2.외국인과 팀플하면서 서로 소통하려는 의지와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경험입니다.
딱 보기에 성향과 자소서 내용이 일관되지 않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만.. 저 자소서를 쓸 당시에는 제가 실제로 중재자로써 팀 마찰을 해결한 첫경험이기도 했고 이 과정에서 제 직설적인 어투가 협업에선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겠구나 깨달았던, 저로써는 큰 성장경험이였어서 썼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면접관입장에선 확신할 수 없는 지원자처럼 보일까봐 이 단점은 드러내지 않아야하나 고민됩니다
직설적인 화법으로 효율을 중요시하여 팀프에 임하더라도,
효율 즉 원만한 팀워크발휘로 "결과"를위해 팀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기위해 소통과 배려라는 수단을 선택했다. 등과같은 논리로서 대응이 가능해보이기때문입니다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