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졸업예정자로 취업도전 해야할지 기졸업자로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물리학과 전공에 전자공학과 부전공으로 이제 시작된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학점이 3.06인데 1학년때 워낙 공부를 안해가지고 이번학기에 F, D과목 재수강을 2개나 들어서 지금 5과목을 듣습니다.
이번학기까지 마치면 평균학점이 대폭 오를것은 분명하고 졸업필요학점도 전부 딸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2월 졸업예정자로 취업을 준비할지 아니면 졸업후에 바로 취업을 준비할지 고민됩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일단은 대기업을 목표로 준비해서 군 전역하고 1,2학년때 떨군 학점을 정말 열심히 올려놓았습니다. 자격요건도 일단 갖추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듣는과목이 좀 많다보니 취업을 준비하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점 따느라 바빴고, 방학 기간에는 영어 하느라 자소서나 면접 준비는 잘 안된 상태입니다.
졸업예정자가 기졸업자에 비해 많이 유리한가요? 어차피 기졸업자(졸업유예)로 지원한다하여도 6개월 후에 바로 지원할 것 같습니다.
기졸업자든 졸업예정자든 더 유리한건 없습니다. 그냥 얼마나 더 직무에 맞는 역량을 표현하는가에 대한 차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업과 동시에 취업하는사람글도 있습니다.
일단 도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만약 안되면 또 도전하면되는거죠. 그냥 한번 기회를 버리지 않기 위해 같이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