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 삼성전자 / 반도체설계

Q. 졸업예정자로 취업도전 해야할지 기졸업자로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물리학과 전공에 전자공학과 부전공으로 이제 시작된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학점이 3.06인데 1학년때 워낙 공부를 안해가지고 이번학기에 F, D과목 재수강을 2개나 들어서 지금 5과목을 듣습니다.
이번학기까지 마치면 평균학점이 대폭 오를것은 분명하고 졸업필요학점도 전부 딸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2월 졸업예정자로 취업을 준비할지 아니면 졸업후에 바로 취업을 준비할지 고민됩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일단은 대기업을 목표로 준비해서 군 전역하고 1,2학년때 떨군 학점을 정말 열심히 올려놓았습니다. 자격요건도 일단 갖추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듣는과목이 좀 많다보니 취업을 준비하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점 따느라 바빴고, 방학 기간에는 영어 하느라 자소서나 면접 준비는 잘 안된 상태입니다.

졸업예정자가 기졸업자에 비해 많이 유리한가요? 어차피 기졸업자(졸업유예)로 지원한다하여도 6개월 후에 바로 지원할 것 같습니다.

답변 4
삼전현직자
코부사장 ∙ 채택률 80%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기졸업자든 졸업예정자든 더 유리한건 없습니다. 그냥 얼마나 더 직무에 맞는 역량을 표현하는가에 대한 차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학업과 동시에 취업하는사람글도 있습니다.
일단 도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만약 안되면 또 도전하면되는거죠. 그냥 한번 기회를 버리지 않기 위해 같이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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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RayS

안녕하세요 지원자님.

대학을 성실하게 다니신 것 같으세요. 멋집니다.
기졸업자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공백기간이 생기기 때문에 자소서에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의아해 할 여지가 있습니다.
지금 듣는 과목이 많다고 하더라도, 취업을 도전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학점이라는 것의 의미는 취업에 있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나 면접은 지원자님의 그동안의 노력을 기반으로 진실되게 잘 작성하면 됩니다.

졸업자는 기졸업자에 비해 시간이 많은 반면 스스로 느끼는 압박도 많게 됩니다. 심리적인 면에서 불안요소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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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꿈은뭐니
코사장 ∙ 채택률 85%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벼랑끝에서 하게 되시는거랑 같은데 사람이 절박해지면 잘할 수 있는것도 못하게 되거든요..
공백기간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졸예자가 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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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르
코전무 ∙ 채택률 59%

기졸업자의 경우에는 공백기가 명시되는 부분이다 보니 그 기간동안 뭘했는지 해당 직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어필해주셔야할듯합니다.

듣는 과목이 많더라도 취업준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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