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기업 취업 VS SKP 대학원
안녕하세요 올해 졸업을 앞 둔 학생입니다.
학부 연구생을 하면서 연구에 흥미가 생겼고, 대학원을 알아보던 중 운이 좋게 컨택이 되어 SKP중 한 곳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턴을 계속하면서 내가 정말 연구를 좋아하는 게 맞는지 적성에 맞는지 좀 헷갈립니다.
아직 본격적인 걸 시작하지 않아서 이렇게 느낀 걸 수도 있는데 가끔씩 '그냥 학부로 취업할까? 아니야 그래도 석사까지는 해보고 적성에 맞는지 판단해볼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또 석사까지만 하면 뭔가 애매한 것 같은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바로 학부 졸로 취업을 할지 아니면 기왕 찾아온 기회 석사까지 해보고 미래를 정할지(취업 혹은 박사) 현직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대학원 연구 분야는 고분자 합성 쪽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 skp박사와 그 외 대학의 박사
안녕하세요? 현재 k,p 합격하여 k로 진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하지만, k의 경우 저는 dry lab을 희망하였지만, 컨택했던 교수님의 TO가 부족하여 wet, dry를 병행하는 lab으로 진학 예정되었습니다. 저는 분야가 완전 맞지 않다는 생각에, 하고 싶은 연구를 진행하는 과기원도 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은 그냥 k 진학을 원하십니다. 저도 몇 주 간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실제로 박사 후 취업 시 skp 박사와 그 외 대학의 박사가 이후 커리어를 쌓는데 있어서 많이 유리한지 궁금합니다.(저는 실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많이 다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