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삼성전자 / 설계엔지니어

Q. 삼성전자 설비기술

제가 찾아본바로는 현타가 많이오고 성장가능성이 없고 3교대라서 힘들다
막 이런 부정적인 글많 많더라구요
현직자분들 실제로 일하면서 현타가 많이 오는지, 일하면서 성장이 없는지, 추후 퇴사하고 나서 어느회사로 이직하는지,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세요!^^

답변 4
공정설계현직3
코전무 ∙ 채택률 80% ∙
회사 산업
일치

퇴사하면 보통 아예 다른 일을 합니다..
아니면 하이닉스의 다른 직무로 가거나요...
설비 한번 왔다 나가는 사람은 설비직군 다시 안가더라고요...
실제 업무 자체가 역량을 늘리기가 어렵고 육체를 써서 고되서 좀 그런것 같네요 ㅠ


취업지원군
코사장 ∙ 채택률 81%

모든 업무가 마찬가지지만 일을 오래하면 힘든 시기는 오게 됩니다
그게 꼭 3교대라서 그런 것은 아니죠 그리고 3교대를 했을 때 얻는 금전적인 메리트도 분명히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추후 이직을 하는 경우도 매우 많고 이직하는 회사도 공기업이나 중견기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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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장 ∙ 채택률 79% ∙
회사 산업
일치

설비직무는 현장 교대직이라 육체적으로 힘듭니다
게다가 대학때 배운 내용을 써먹을 일이 없는 직무입니다 고졸 출신들도 매년 채용되고 동일한 일을 합니다


채택
삼전공돌이
코대리 ∙ 채택률 78% ∙
회사 산업
일치

안녕하세요 T기술팀 현직자입니다.
위에 갖고계신 생각은 정말로 잘못된 오해십니다....ㅎㅎ
현타가 어떤게 오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굉장히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비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매력적인 일입니다. 공정이나, 개발 쪽을 가면 설비구조조차 잘 모르고 공정조건을 SETTING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짬이 차면 다 아셔야 겠지만... 하지만 설비에서 일하면 변경점에 따른 공정 PARA값도 알 수 있고, 좀 더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사내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아, AI, PROGRAM등 배울 수 있는게 다양합니다. 일하면서 성장이 없다는 건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추후 퇴사하고 나서는 했던 설비의 메이커로 갈 수도 있고, 제조 관련 본부장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교대를 하기 때문에 아시겠지만 그렇게 오래 일하지 않습니다. 별로 안힘듭니다. 라인에서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일하시면 운동도 따로 안해도 되고, 살도 안찝니다.(웃자고 하는얘기로 들일 수 있지만, 40~50대 되면 배나온 아저씨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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