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바이오 제약회사 취업준비 및 커리어패스
안녕하세요. 인서울 밑라인 4년제 생명과학과를 졸업 후 바이오 계열 제약회사에 취업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가진게 학점과 영어성적(토익 875
오픽 ih) 밖에 없어 추가적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래 2가지 중 어떤 것이 취업에 더 도움되는지 조언을 부탁드리고싶습니다.
1. 생산 담당(PCR, cloning, 세포배양, 단백질 정제 등 포함)
2. 대학교 바이오제약 교육(gmp 교육 및 실무
(생각 중 틀린 내용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약 1번을 고른다면, 생산쪽으로 취업 및 커리어가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고를 보면 생산파트는 주로 전문대졸 혹은 아르바이트 공고가 주로 보입니다. 4년제 혹은 석사 출신이라면 좀 더 다른 업무를 하게 되는 걸까요? 아니면 생산 외 가능한 커리어 방향이 있을까요?
1번의 경우 연봉이 매우 적어 이후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 고민이 됩니다. 스펙이 전혀 없음 또한 이해하고 있습니다.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1. 생산 담당: 생산 분야는 PCR, 클로닝, 세포 배양, 단백질 정제 등의 기술적 경험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실제 실험실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4년제 대학 졸업자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직무를 맡을 가능성이 있으며, 연구개발(R&D)이나 품질관리(QA/QC) 등으로의 전환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생산 분야는 종종 전문대졸이나 아르바이트 공고가 많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해당 분야의 인력 수요와 관련이 있습니다.
2. 대학교 바이오제약 교육: GMP 교육 및 실무 경험은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규제 준수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취업 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커리어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면, 생산 외에도 연구개발, 품질관리, 임상시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특히, 연구개발 분야는 생명과학 전공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연봉에 대한 우려는 이해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낮은 연봉이더라도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높이면 더 나은 조건의 직무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론적으로, 두 가지 옵션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개인의 관심사와 목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인 경험이나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