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식품 중견회사, 중소기업 또는 공기업 / 연구개발

Q. 진로가 너무 고민입니다.

현재 공기업으로 너무 가고 싶지만..취업이 어려워서.. 중소기업으로 지원해서 경력을 쌓은 후 공기업으로 지원해서 나가는 것이 괜찮은지..너무 답답하고 불안해서 문의합니다..또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려고 해도 너무 정보도 없고 매출액도 100 안되는 경우도 있던데..하..정보를 물어 볼 곳도 아무도 없고ㅜㅜ넘 힘드네요...제 고민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어요..ㅜ취업준비한지 1년이 넘었고 석사로 졸업하여 불안하고 눈치도 보이고ㅜㅜ부탁드려요..참고로 식품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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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코코
코주임 ∙ 채택률 75%

1. 먼저 "취업시장"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는 목표로하는 직종, 직무와 같은 큰 범위에서 부터
가고싶은 기업의 나열과 같은 작은 범위까지 확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펙이나 자소서는 위 항목이 정해지고 나서의 이야기 입니다.

막막하고 정보를 물어볼 것이 없다고 느껴진다는 것은 사실 "취업시장" 구조 이해의 부재에서 옵니다.
방법론을 말씀드리면, 식품관련 직종의 경영일반 직무를 희망하신다면
네이버 카페(스펙*,독취* 등)를 참조하시어 지난 시즌의 채용 트렌드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채용시기, 자기소개서 항목, 지원자들의 스펙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 중소기업 -> 공기업 테크
일을 하면서 공기업 준비를 한다는 것은 사실 큰 각오와 개인 시간에 대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객관적으로 나이를 생각해보시고 공기업 도전을 좀 더 할 것인지, 선 취업 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인지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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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30926
코상무 ∙ 채택률 76%

중소기업으로 들어갔다가 경력으로 공기업으로 이직하는 건 조금 이상하네요.. 중소기업으로 들어가서 경력으로 중견이나 대기업은 가능합니다만 공기업은 경력직을 잘 안 뽑죠.. 진짜 공기업이 목표시면 공기업준비에 더 박차를 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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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15422
코대리 ∙ 채택률 93% ∙
직무
일치

저도 위에 멘토분과 생각이 동일합니다. 일하시면서 공기업 준비하시는 거는 많이 힘듭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복지가 확보가 안된 곳이 많기 때문에
회사 다니다가 돈 모아서 그만두고 공기업 준비하는 지인은 보았지만
근무하면서 공기업으로 이직한 분은 거의 못보았습니다.
석사 출신에 오랜 취업 준비 기간으로 많이 불안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결국 멘티님의 결정에 달려있겠네요!
최근에 취업이 많이 안되서 공백기가 1년 이상인 취준생들이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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