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신세계 / 사무/행정

Q. 진로고민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복수전공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전공했습니다.
신학전공을 살려 목사님이 되기에는 리더쉽도 부족하고 신앙심도 많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컴퓨터 분야로 취업을 하려고 했으나 개발자 면접에서 50번정도 떨어지기도했고 복수전공했기에 전공생들보다 전문성도 떨어지고 또한 IT업무 특성상 강한 야근강도때문에 IT쪽도 힘들것 같아
IT분야로 가는 꿈도 접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 지원하려고하면 다 관련전공자를 우대하고
예를들어 경리를 하려고해도 회계프로그램 사용법(더존 등)을 알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제가 공부하지 않은 영역이기때문에 취업이 어렵습니다. 전공무관으로 지금 제가 지원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4
휴면계정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모든것은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을 감수해야 합니다. 도전 또한 젊음이란 무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먼저 학교 입할할때 신학을 전공하게된 목적을 생각하시고, 그다음 컴퓨터 전공을 하게된 목적으로 생각하세요, 2가지 모두 쉽지 않으면................................

일단 어학 점수를 높히시고 일반 관리 (인사,총무,재무,경리)등으로 지원하세요.


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
직무
일치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전공무관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일반행정밖에 없어보이시는데,
그마저도 NCS나 전공지식 시험이 같이 있는 곳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전공지식 시험이 없는 곳으로 NCS만 평가되는 곳으로 지원하시는 것이 필기전형까지 유리해보이시며,
면접에서도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어떠한 특별한 경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기업으로는 총무 분야가 가장 현실적이긴 합니다만, 그마저도 쉽지는 않으실겁니다. 각오를 단단히 해주세요.


무명
코전무 ∙ 채택률 68% ∙
회사 산업
일치

채용 기준의 졸업자를 충족하시는 곳에 다 지원하시면 됩니다.
전공 무관이기는 하나,
마케팅,인사/조직,재무/회계,생산 등의 개론서들을 읽어보시면서
꾸준히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인 경영학적 소양+컴 부전공으로 갈 수 있는 곳들을
뽑아보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채택
D
Damo
코사장 ∙ 채택률 68% ∙
회사 산업
일치

개발이나 IT 쪽이라면 아마 대부분 전공자를 우선 선발할거에요- 음....같은 신앙인으로서 감히 제가 조심스럽게 추측컨데, 종교적으로 깊이 탐구하는 삶과 현실의 삶의 괴리를 멘티님 스스로 좀 느끼셨던게 아닐까 싶네요...말씀을 선포하는 일이란게 희생을 많이 따르는 일이므로 삶을 걸고 선뜻 그길로 들어서는게 쉽진 않으셨으리라 봅니다. 많이 고민되실것 같은데,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이미 접기로한 일은 맘에서 잘 정리하시고,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접근성이 가장 높은 분야로 우선 선택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즉 장벽이 가장 낮은 분야를 말이죠..저도 구체적 해답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기술을 하나 마스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개발쪽을 원하신다면 혹시 원하는 목표(직장)를 조금 낮춰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전공자분들보다는 힘든 환경이시겠지만, 그렇게 몇년 버티고 계속 더 좋은 환경으로 자리를 옮기시고 안정을 찾아가시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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