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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기업에서 외국계로의 이직은 어려운가요?

외국계 인사직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데(아쉽게도 면탈하였습니다)
인사팀 과장이셨던 면접관분께서 중소기업에서는 외국계로의 이직이 어렵고
적어도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자회사, 계열사 같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곳으로 취업하는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정말 중소기업에서는 외국계로의 이직이 어려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면접보았던 회사가 업계에서 탑 1,2위에 있는 회사였는데 혹시 이러한 탑티어 회사들로의
이직시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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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ineer
코이사 ∙ 채택률 84%

안녕하세요 한양대 후배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hongineer입니다.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보통 저희도 그렇고 다른 대기업도 그렇지만 내부 다른 부서 분들을 인사팀으로 부서변경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입이 바로 들어간 경우는 거의 없구요.

일단 중소기업에서 외국계로의 이직을 물어보셨는데 당연히 불가능하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경력직 입사하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국내 타 대기업에서 관련직무로 일하셨던 분들이세요. it쪽이야 중소기업에서 경력쌓아서 점점 올라가는 걸 본적이 있는데, 보통 일반적인 직군에서 경력직은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도 글로벌 탑티어인 회사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생각하신 외국계의 장점을 갖추고 있으려면 이정도 급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은쪽에서 큰쪽으로 가기는 어려우실 것 같다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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