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자산운용(금융) / 비서

Q. 너무 이른 출근시간때문에 이력서를 보낼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초대졸 내년 2년 졸업예정인 취준생입니다.
교수님이 저희학교 산학협력체 팀장님과 식사를 하시다가 개별추천얘기가 나온 곳에 저를 추천해주셨어요. (과는 관광/항공계열이고 항공사나 여행사 사무직 생각중입니다)

종로에 있는 자산운용사 팀비서직인데 2년계약직이고 연봉은 제 스펙에 초봉치고는 센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출근시간이 7:30 ~ 18:00 입니다..
집은 부천이고 회사는 종로라 5시쯤 일어나야할거 같아서 지금 그게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부모님은 일단 한번 해보라고 하시고 친구들은 얼마못갈거같다네요 ..
저도 얼마 안하다가 그만두는 게 교수님께 더 죄송할거 같아서 너무 고민중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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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타요
코사장 ∙ 채택률 78%

5시 기상은 건강상 좋지 않습니다.너무 피곤하고요.
우리나라에 직장이 엄청 많습니다. 시야를 넓혀 찾아보세요. 5시 기상은 너무 힘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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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719
코상무 ∙ 채택률 78%

저도 님이 다른 직장을 알아보셨으면 합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실 정도면 님의 학업성적이나 행실이 꽤나 바를 것이라는 추측이 들고, 아마도 저의 생각이 맞을 것입니다.
지금 추천받은 그 직장말고도 님이 취직할 수 있는 기업은 많을 것입니다.
님이 거주하는 그 지역에도 분명히 있을 것이니, 교수님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출퇴근 거리 및 시간 등), 님이 거주지 인근에서 님이 조금 더 편하게 출퇴근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알아보신 후 지원하십시요
분명 더 나은 조건의 기업이 있을 것입니다.
교수님께는 교수님의 추천을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충분한 설명을 드리리고 양해를 구하십시요
그게 제자된 도리이고, 취업 추천을 받은 제자의 도리입니다.


질문자

교수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막막하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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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1373
코사장 ∙ 채택률 87%

매일 5시에 기상해서 출근은 몸과 마음을 엄청 지치게할 것 같습니다. 집 근처,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취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채용 거절은 교수님께 솔직하게 말씀하신다면 이해해주실 것 같습니다.
멘티님의 취업 성공,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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