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재료공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3학년 공대생입니다.
재료공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3학년 공대생입니다.
내년이면 이제 본격적인 취업준비전선에 뛰어드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저는 목표회사 2개입니다. 하나는 포스코, 하나는 삼성SDI 전지사업부 입니다.
포스코인 이유는 재료공학전공자라면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제철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공을 배우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도 금속,철 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이 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소서를 연습하다보면 지원동기를 적을때
딱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어떤말을 써야할지, 무슨 이유로 제가 원하는지 .... 그냥 관심만 있다고해서 지원했다 라고 적는 것
은 아무래도 내용상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원동기를 적을때 어떤방식으로 적어야할지 고민입니다.
두번째 회사인 삼성SDI 는 제가 전지수업을 들은 경험이 있는데 매일 금속,철 만 듣다가 전지를 들으니 뭔가 새롭고 흥미가 생겼
습니다. 그리고 현재 폭스바겐 사건을 중심으로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해 관심이 크고 앞으로 그러한 규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차량 경량화 또는 전기자동차로 가야하기때문에 아무래도 자동차용전지 사업이 캐쉬카우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 회사 또한 지원동기를 쓰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두 회사를 준비함에 있어서 직무관련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제 생각은 일단 업무에 관련있는 인턴을 하는것이 가장 좋긴한데, 현실적으록 그것이 불가능할때 저는 관련 전공수업을 듣는것이
가장 큰 준비사항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직자 분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